스트레인지 월드, 흥행은 못 했어도, 보기에 불편해도, 괜찮은 한 가지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말을 알기 원치 않으시는 분은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환경을 바라보는 고전적이지만 새로운 시각 이 영화의 배경은 아발로니아. 이곳은 분지형태의 구조를 가진 나라로 지평선은 보이지 않고, 온통 에베레스트 산 같이 높고 험난한 산으로 둘러싸인 넓지만 고립된 공간입니다. 전설적인 탐험가인 아버지 '예거 클레이드'와 그의 아들 '서처 클레이드'는 함께 지평선을 찾기 위해 탐험하던 중, 스스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식물을 발견합니다. 계속 지평선을 찾기 위해 나아가자는 아버지와 발견한 식물을 연구하기 위해 돌아가겠다는 아들은 결국 의견을 일치시키지 못하고 각자 갈 길을 갑니다. 그로부터 25년 후. 아버지는 그 길로 돌아오지 못하고, 아들 '서처'는 에디슨과 같은 발명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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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9.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