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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훈 (1)
꿈의 제인, 갇혀있는 이들의 탈출구는 환상 뿐인가요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결말을 알기 원치 않으시는 분은 읽지 않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예쁘게 치장해놓고 왜 이렇게 날카롭고 슬픈 거야 '꿈의 제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를 보고 난 후, 구교환 배우의 필모그레피를 통해 책갈피해놓은 영화였습니다. 언젠가 꼭 봐야지, 하고 마음은 먹었는데 오랫동안 보지 못하다 일에 지쳐 무기력의 끝에 다다른 어느 날 갑자기 보게 됩니다. 영화의 포스터가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영화 '화양연화'의 색감을 닮은 몽환적이고 나른한 저 포스터에 매료되어 저는 영화도 몽환적이고 아름다울 것이라 막연히 기대했습니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포스터 하나 보고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 보니 중간에는 이해가 좀 안 되었습니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

카테고리 없음 2022. 12. 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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